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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정세균 개회사 사드 언급, 오버한 것” 비판

(사진=JTBC '썰전')
(사진=JTBC '썰전')

전원책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판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첫 정기국회 파행 소동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이날 전원책은 정세균 국희의장의 개회사를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 사드배치 등 여야가 첨예하게 다투고 있는 사안들을 언급해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이와 관련 전원책은 “국회의장은 중재자이자 심판자이다. 그런데 정세균 국회의장은 사드 문제와 같이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한 문제에서 한쪽의 손을 들어 주는 듯한, 마치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 같은 발언을 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여소야대를 경험해보지 못한 초짜 새누리당이 어설픈 대응을 했다”고 지적했다.

유시민은 “나도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언이 적절했는지 의문”이라면서도 “국회 의장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말하면 안 되고,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규정 자체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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