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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클래지콰이·혁오, GMF2016 마지막 주자 합류

▲GMF2016 최종 라인업(사진=민트페이퍼)
▲GMF2016 최종 라인업(사진=민트페이퍼)

가을 대표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이하 GMF2016)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인디 1세대 밴드 언니네 이발관이 마지막 주자로 GMF2016에 합류한다. 오는 19일 2년 만에 컴백을 예고한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도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밴드 중 하나로 꼽히는 혁오도 함께 한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밴드 바이 바이 배드맨, 2인조 블루스 밴드 김간지X하헌진과 2인조 어쿠스틱 듀오 소심한 오빠들 등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로바이페퍼스, 롱디, 몽키즈, 오왠 등 라이징 스타들도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아울러 각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도 공개됐다.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올림픽 공원 잔디마당)는 토요일 스윗소로우, 일요일 안테나 패밀리가 마지막 무대를 책임진다. 클럽 미드나잇 선셋(핸드볼 경기장)에선 토요일 페퍼톤스, 일요일 넬이 헤드라이너로 낙점됐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88호수 수변무대)에선 토요일 언니네 이발관, 일요일 노리플라이가, 카페 블로썸 하우스(체조경기장 2-3게이트 앞)에선 토요일 킹스턴 루디스카, 일요일 위아더나잇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자이언티, 데이브레이크, 어반자카파, 스탠딩에그, 장기하와 얼굴들, 정준일 등 총 50팀의 출연팀이 GMF2016을 함께 할 전망이다. 오는 22일에는 타임테이블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한편, GMF2016은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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