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MBC)
'몬스터'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선전에도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2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는 전국기준 10.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10.3%보다 0.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의 성적이다.
이날 '몬스터' 오수연(성유리 분)은 도충(박영규 분) 회장의 위장 죽음을 사주하고, 유언장 또한 위조한 주인공이 도건우(박기웅 분)라는 사실을 확인해 충격을 받았다.
'몬스터'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4%로 방송 7회 만에 첫 20%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SBS '달의연인-보보경심 려'는 5.7%로 유일하게 시청률 하락의 쓴 맛을 보게 됐다.
한편 '몬스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