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사진=채수빈 인스타그램)
'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지난 13일 밤 배우 채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역에 이르기를 자강(自强)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어두워지면 휴식을 취하라 하였고 서경(書經)에서는 안일한 것을 경계하면서도 어려움을 알아야만 안일할 수 있다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밤에는 가족과 함께 '구르미 그린 달빛'을 시청하며 잘 쉬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지진은 이제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분홍색과 초록색으로 나뉜 단아한 한복 자태를 입고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채수빈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예조판서 조만형의 딸 조하연을 그려내고 있다.
13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8회에서 조하연은 효명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우연히 마주친 뒤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습니다"라며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광경을 지켜본 홍라온(김유정 분)은 눈가에 눈물이 맺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하연-이영-홍라온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