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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신' 이어 '뷰티풀마인드'까지…KBS 미지급 악몽 '또'

▲(출처=KBS2 '뷰티풀마인드')
▲(출처=KBS2 '뷰티풀마인드')

KBS가 '마스터-국수의신'에 이어 '뷰티풀 마인드'까지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한국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 측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국수의 신'의 출연료 미지급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뷰티풀 마인드'도 출연료 일부가 정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뷰티풀마인드' 측은 출연자와 스태프에게 9월 말까지 출연료를 모두 지급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한 상황이다.

이에 한연노 측은 "앞으로 정산 사항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종영된 '국수의 신'도 출연료 정산이 100%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조, 단역 배우들에겐 모든 출연료가 지급됐지만, 출연료가 높은 배우들의 경우 현재 제작사가 직접 배우 소속사와 접촉해 출연료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수의 신' 출연료 미지급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뷰티풀 마인드'까지 미지급 논란에 휩싸이게 된 것.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감정 장애를 앓고 있던 의사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 당초 16부작으로 기획됐지만 3%대의 시청률에 올림픽 기간이 겹치면서 2회 축소 방송됐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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