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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승승장구' 발언 논란 끝, 어떤 말 했길래…

▲(출처=KBS2 '승승장구' 영상 캡처)
▲(출처=KBS2 '승승장구' 영상 캡처)

비스트 용준형이 '승승장구'에서 한 말 에 대한 전 소속사 대표와 KBS의 소송이 4년 만에 끝이 나면서 당시 용준형의 발언에 다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용준형은 앞서 지난 2012년 2월 KBS2 '승승장구'에 비스트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용준형은 비스트 멤버로 데뷔하기 전 다른 그룹에서 활동했던 이력을 전했고, 이 과정에서 해당 소속사 대표 A 씨에 대해 언급했다.

용준형은 당시 "A 씨에게 위협을 느꼈다"면서 관련 일화를 밝혀 충격을 안겼고, KBS는 용준형의 '승승장구' 발언을 인용해 KBS2 '연예가 중계'에서 다시 다루기도 했다.

발언의 당사자로 지목된 A 씨는 반발했다.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현재도 매니지먼트사 대표로 일하고 있는 A 씨는 "용준형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며 KBS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까지 제기했다.

재판이 진행되면서 용준형은 증인으로 참석하기도 했고, 당시 용준형은 "방송에서 했던 말은 거짓말이 아니었다"는 취지의 증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재판부는 "용준형의 말이 허위라는 것을 입증하기도 어렵지만, 진실임을 입증하기도 어려운 만큼 전 소속사 김 씨의 주장도 화면으로 내보내야 한다"면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현재 '승승장구'는 폐지된 만큼 "'연예가중계'를 통해 반론보도를 하라"고 했다.

하지만 A 씨의 정정보도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에 A 씨는 항소와 상고를 이어가며 4년 간의 법정 다툼을 벌였다.

KBS 역시 "예능프로그램은 일반 보도프로그램과 다른 특수성이 있다"며 "불특정한 대상을 얘기한 부분까지 누구인지 유추해 반론 의견을 듣는 것은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힘든 부분"이라면서 항소와 상고를 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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