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마녀보감')
배우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투병 중인 가운데 최근 큰 고비를 넘긴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한 매체는 최성원 측근의 말을 빌려 "최성원이 최근 한 차례 큰 고비를 넘기고 회복하고 있다.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성원이 최근 개봉한 영화 '아수라'에 얼굴을 비치면서 알려지게 됐다. '아수라' 측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최성원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현재 최성원 측은 이와 관련해 특별한 답변이 없는 상태다.
최성원은 지난 5월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그는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촬영 중이던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하차를 해야했다.
최성원은 지난해 tvN '응답하라 1988'로 단숨에 무명 설움을 씻어냈고, JTBC '마녀보감'으로 도약하려는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연기에 대한 애착이 크다고 전해진 만큼 건강하게 복귀하기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