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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프로듀싱 대결의 재미+긴장감 살았다

▲'노래의 탄생'(CJ E&M)
▲'노래의 탄생'(CJ E&M)

tvN ‘노래의 탄생’이 ‘프로듀싱’이라는 전문 영역을 전면에 내세워 대결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노래의 탄생’은 대한민국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45분 프로듀싱 대결을 보여주는 뮤직 프로듀싱 배틀 쇼이다. 매주 한 사람의 원곡자가 제시한 미발표 멜로디로 두 팀의 프로듀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션들을 직접 선정한 후 45분 안에 편곡을 완성해 대결한다.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노래의 탄생’에서는 윤상-스페이스카우보이, YB 윤도현-허준, 뮤지-조정치를 비롯해, 역대급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아이돌의 역사를 함께한 데뷔 20주년의 강타는 물론,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어반자카파, 특유의 한국 정서가 담긴 알앤비 ‘케이소울(K-Soul)’을 선보이는 바이브와 작곡가 킹밍, 개성만점의 작곡가 돈스파이크-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합류해 불꽃 튀는 45분간의 프로듀싱 경쟁을 펼쳤다.

또 이영현, 유성은, 레이나, 이현, 산체스, 샘김, 수란, 임세준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합류하는 것은 물론, 프로듀서들보다도 훨씬 경험이 많은 분야별 최고의 베테랑 연주자들도 합류해 노래를 완성해 가는 모습이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노래의 탄생’에서는 매회 예상치 못한 원곡자가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tvN 권성욱 PD는 “원곡자는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원곡자로 참여할 수 있다”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지만 전문적인 스킬이 없어 노래를 만들지 못하는 이들의 멜로디가 새롭게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추가된 ‘와일드 카드’ 룰도 재미를 더했다. 각 팀의 프로듀서들이 악기별 최고의 연주자를 데려가기 위한 드래프트에서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다.

한편 ‘노래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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