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트 이스트우가 로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영화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 트럼프,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President Trump WE LOVE YOU!)며 기뻐했다.
이스트우드는 “감사하다, 미국(Thank you America)”이라는 글로 이번 대선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통적인 보수주의자이자 공화당 지지자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일찍이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오스카상을 4차례 수상한 감독으로 한때 우익 파시스트로까지 불렸다.
보수를 자처하는 그의 정치적 성향은 영화를 통해 드러나곤 했다. 최근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으로 국내 관객을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