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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이승환·이효리, 국민 위로歌 ‘길가에 버려지다’ 11일 공개

(사진=드림팩토리)
(사진=드림팩토리)

상처받은 국민들에게 위로를 건네려 음악인들이 나섰다.

이승환은 최근 SNS를 통해 신곡 ‘길가에 버려지다’ 작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규호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길가에 버려진 국민들을 위로하는 내용을 담았다. 가창은 가수 전인권과 이승환, 그리고 이효리가 맡았다.

이 외에도 많은 음악인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탰다. ‘마법의 성’을 만든 더클래식의 박용준, 들국화 베이시스트 민재현, 이승환 밴드의 최기웅, 녹수사진관의 노경보, 이상순, 전제덕이 연주로 참여했다.

관계자는 “지난 6일 이승환의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기본 반주 녹음을 마쳤고 각자의 작업실에서 보내온 결과물들을 취합해 믹스, 마스터링, 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거친 최종 완성본을 오는 11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무료 배포한다. 로그인 없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등 2차 저작물의 제작, 배포도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30여 개 팀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두 번째 버전이 공개된다”면서 “음악인들의 작은 몸짓으로 시작된 국민 위로 프로젝트가 큰 울림이 돼 문화계의 움직임으로 확산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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