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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500회, 블랙핑크·효린·규현·마마무·비투비 등 컴백

▲그룹 블랙핑크, 씨스타 효린(사진=YG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씨스타 효린(사진=YG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Mnet '엠카운트다운'이 500회를 맞이해 역대급 컴백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10일 '엠카운트다운'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솔로로 돌아온 씨스타 효린부터 무서운 신인 블랙핑크, 발라드 황태자 규현,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비투비, 실력파 흥부자 마마무까지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더블 타이틀 '스테이(STAY)'와 '불장난'을 선보인다. '스테이'는 서정적인 기타음이 가미된 애절한 감성의 곡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음색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불장난'은 강렬한 드럼 비트를 기반으로 걷잡을 수 없는 사랑을 가사로 담아낸 노래다. 두 무대를 통해 괴물신인 블랙핑크가 어떤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씨스타의 효린은 '파라다이스(Paradise)'와 '원 스텝(One step)' 솔로 컴백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파라다이스'는 자신감 있는 자세로 사랑을 쟁취하는 여성상을 그린 알앤비로, 능숙하게 멜로디를 타는 효린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원스텝'은 특색있게 표현한 효린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슈퍼주니어 규현, 그룹 비투비, 그룹 마마무(사진=SM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RBW)
▲슈퍼주니어 규현, 그룹 비투비, 그룹 마마무(사진=SM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RBW)

또한 규현은 '블라블라(Blah Blah)'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블라블라'는 기타 사운드와 복고 느낌의 일렉 피아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발라드 곡으로, 남자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가사와 규현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가을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마마무 역시 '데칼코마니(Decalcomanie)'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을 찾아온다. 기존의 곡들이 신나고 밝은 이미지였다면 이번 '데칼코마니'는 보다 섹시한 이미지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비투비는 타이틀 '기도(I’ll be your man)'와 '뉴 맨(New man)'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기도'는 트랩요소가 결합된 감성적인 댄스곡. 떠나간 그녀를 잊지 못해 다시 그녀의 남자가 되길 바라는 기도를 표현한 가사와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래퍼라인의 랩이 돋보이는 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뉴 맨'은 비투비 임현식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한 인트로곡이다.

이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더 이스트라이트, 빅톤, 아스트로, NC.A, 소년24, 티아라, 블락비 바스타즈, 소울라티도, B.A.P, 트와이스, 박시환, 빅스, 모모랜드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은 10일 오후 6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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