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 글 캡처(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허지웅이 최순실 방문 성형외과 특혜 의혹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7시간동안 행적이 묘연했던 사실을 연관지어 글을 전했다.
10일 오전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시간. 정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프로포폴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허지웅은 이어 "특히 단순 투약이 아니라 중독 수준이라면 7시간 가십을 넘어 임기 전반에 관한 문제로 확장된다"며 "사실 프로포폴 중독으로 가정할 때 굉장히 많은 것이 설명된다. 두가지 이상의 문장이 합쳐진 복문을 잘 구사하지 못한다거나 중언부언하고 횡설수설 하는 건 프로포폴 중독자들에게서 흔하게 발견되는 증상이다"라고 전했다.
또 허지웅은 "비선실세를 두는 부담감을 감수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극소수만을 주변에 두고 최대한 다른 사람과의 직접 접촉을 피한 것도 조각이 맞춰진다"며 "비선실세가 유독 연설문을 중점적으로 체크했던 것도 같은 맥락에서 아귀가 맞는다"며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이 7시간 동안 행적이 묘연했던 점을 들어 프로포폴 투약 여부까지 의문을 드러냈다.
실제로 앞서 7일 고발뉴스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금실 리프팅을 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또한 8일 JTBC 측도 '비선실세' 최순실의 방문 성형외과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박 대통령과 함께 해외 순방까지 동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