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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19금 베드신, 23회 최고의 1분됐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3회)
(사진=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3회)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의 오붓한 회식에 이은 19금 베드신이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9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 SM C&C) 23회는 뉴스를 진행하던 화신(조정석 분)이 자신이 유방암 환자임을 밝히는 커밍아웃장면으로 시작했다. 이후 화신은 일주일동안 잠적했고, 나리(공효진 분)는 병원을 찾아간 뒤 화신의 불임 사실을 접했다.

이후 나리는 엄기자(유재명 분)가 가족의 일로 영국으로 가게 되자 다시 돌아온 화신과 함께 9시 뉴스를 진행하게 됐지만, 화신이 원고에도 없는 멘트를 선보이자 당황한다. 나리는 화신을 향해 둘만의 회식을 제안하며 술을 마시게 됐고, 해당 장면은 순간최고 시청률 13.2%까지 치솟았다. 이 시청률은 둘의 19금 베드신으로까지 이어지며 ‘질투의 화신’ 23회의 최고 순간이 됐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9.4%(서울수도권 기준 10.2%,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고,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은 5.4%를 나타냈다. 점유율의 경우 남성 시청자들중 10대와 40대가 20%를 훌쩍 넘겼다. 여성 시청자들의 경우 10대가 38%를 기록했고, 20대부터 50대까지는 20%를 모두 넘겼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23회 방송분에서는 불임으로 인해 흔들리는 화신을 적극적으로 붙잡는 나리의 모습에 이어진 둘의 19금 베드신이 그려지면서 마지막 방송분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됐다. 제작진과 배우들 사이에서는 결말에 대한 함구령이 내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하게 될지는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마지막인 24회는 10일 밤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후속으로 16일부터는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이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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