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다현, 그룹 여자친구 신비, 엄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8년생 연예인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그룹 여자친구의 신비, 엄지는 올해 수능에 응시한다.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우주소녀 은서 또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그룹 트와이스의 다현도 예외는 아니다. 한림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막내 다현은 이날 수능을 치른다. 다현과 같은 학교인 '보니하니' MC 연기자 신동우 또한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이프릴 채원, 전 에이프릴 멤버이자 배우로 전향한 이현주, 씨엘씨 장예은, 세븐틴 디노, 펜타곤 정우석 등이 올해 입시 대열에 합류한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배우 곽동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한편 대학 입시를 포기하고 연예계 생활에 집중하는 스타들도 있다. 데뷔로 인해 1년 늦게 입학한 방탄소년단 정국은 수능 대신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세븐틴 승관, 아스트로 문빈, 라키, 업텐션 샤오 또한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배우 곽동연도 최근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2017년도 수능을 포기했다. 곽동연은 지난 2015년 대입을 미룰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