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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싶다” 위너 남태현, 활동중단 이후 심경고백?

(사진=남태현 SNS)
(사진=남태현 SNS)

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남태현은 1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예스(YE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그저 노래하고 싶다(I JUST WANT TO SING)”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팬들은 “우리는 그저 남태현의 노래를 듣고 싶다”,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는 내용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남태현은 지난달 12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위너 멤버인 남태현 군이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심리적 건강 문제가 지난 몇 달 간 매우 안 좋아졌다”면서 “위너의 국내외 활동을 전면 중단한 뒤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남태현은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여러 차례 글과 사진을 남겼다. 지난달 17일 디제잉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는가하면, 지난 9일에는 “춥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남태현이 속한 위너는 현재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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