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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14일 컴백…떨리는 소감 "오랫동안 준비한 소중한 곡들"

(사진=테이 인스타그램)
(사진=테이 인스타그램)

가수 테이가 오늘(14일) 정오 정규 7집 하프 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떨리는 소감을 드러냈다.

테이는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떡합니까 잠이 오지 않는 밤입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소중한 곡들이 이제 날이 밝으면 수년 만에 앨범 형태로 손에 쥘 수 있는 모습으로 함께한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게 데뷔 10년이 넘은 노래쟁이가 가질 수 있는 마음인가 싶기도 하고"라며 떨리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능하다면 많이 사랑 받아서 오래오래 그대들 귀에 머물렀으면 하고 욕심이라기엔 당연한 소망들이 심장을 뛰게 만들어 잠들지 못하는 정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의...그래 안자도 될 것만 같은 그런 밤입니다"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들 하나하나 세어보다 스르륵 잠이 들기를. 굿나잇"이라고 덧붙였다.

테이는 6년 만에 정규 7집 하프 앨범 '더 뉴 져니(The New Journey)'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사랑은 왜' 와 신곡 '그리움도 사랑이다', 리듬 앤 블루스 요소가 가미된 팝 발라드곡 '그냥가', 이 앨범에서 가장 실험적인 곡 '따뜻했던,그대만', 그리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와 지난해 10월 발표한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 '그리운 날에는'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테이는 타이틀곡 '사랑은 왜'로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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