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마스터’ 김우빈 “강동원, 목에 유리 조각 박히는 부상…그럼에도 술 즐기더라”

▲강동원(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강동원(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강동원이 부상에도 음주를 즐긴 사연이 공개됐다.

14일 서울 CGV압구정에서는 조의석 감독과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마스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강동원이 이날 “카체이싱 장면을 촬영하다가 목에 10cm정도 되는 유리 조각이 박혀서 피가 많이 났다. 머리가 띵해져서 내렸는데, 바닥이 피가 뚝뚝 떨어져있었다. 조의석 감독이 혼비백산해서 뛰어왔다. 그 때의 감독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고 했다.

이에 이병헌은 "긴 유리가 목에 박혀 있었는데 강동원이 직접 유리를 뽑았다고 하더라. 순간적으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에 갔다 오더라"며 "그런데 강동원은 '며칠 동안 술을 못 마시는데 어쩌지'라고 걱정하더라"고 웃었다.

김우빈도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날 밤도 술을 즐기시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마스터’는 건국이래 최대규모의 시가 사건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부터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탄탄한 연기 마스터들의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12월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