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근 트위터 글 캡처(사진=문성근 트위터)
배우이자 정치 커뮤니티 '백만송이 국민의명령' 상임운영위원장인 문성근이 현 시국에 대해 전했다.
14일 오후 문성근은 자신의 트위터에 "'반민특위를 만들자' 엄청난 사안이 넘 많이 쏟아지니 다 읽어보지도 못합니다. 이러다 "알았다. 이제 고마 하자"해서는 안될일. '반민특위(반민주헌정행위자처벌특위)'를 만들어 2~3년 아니 더 걸리더라도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라며 현 시국을 비판했다.
문성근은 앞서 1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3차 촛불집회에 참석해 100만명 이상의 시민들과 함께 했다.
그는 트위터에 '반민특위' 제정 뿐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최순실 관련 기사를 게재하며 현 시국에 대한 비판을 실시간으로 쏟아내고 있다.
문성근은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로 데뷔한 배우로 '한반도', '화이', '동주' 등 많은 영화 작품을 남겼으며 2004년 열린 우리당에 입당해 2012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지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