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서현진)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서현진 수술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윤서정(서현진 분)을 수술하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강동주(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서정은 환각상태에서 자신의 손을 그었다. 이에 김사부는 바로 수술로 들어갔다. 이어 강동주는 김사부의 수술실력에 놀라워 했다. 그는 “저런 속도가 가능 하다니 이 사람 도대체 정채가 뭐지?”라고 독백했다. 또 그는 수 간호사를 보며 “쓸데없는 동작이 없이 일사불란하다”라며 수술실에 들어 온 오명심(진경 분)을 보고 놀라워했다.

이후 그는 “열 받는다. 한 마디도 토를 달수 없다. 그의 수술을 완벽했다. 난 가장 멍청했다”라고 한 번 더 독백했다. 이에 화가 난 김동주는 김사부를 찾아가 “당신 정체가 뭐냐”라고 화냈다. 이어 그는 “전문 뭡니까? 어디 쪽이 진짜 입니까”라고 화를 냈다. 이에 김사부는 “쪽 팔리니까 물어 보는 거야?”라며 “그냥 난 그냥 닥터 김사부”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