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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투비 프니엘, 탈모 고백 "병원에서 치료 할 수 없어"

(▲KBS2 '안녕하세요' 프니엘)
(▲KBS2 '안녕하세요' 프니엘)

‘안녕하세요’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탈모를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개그우먼 장도연, 배우 강태오,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프니엘은 “그동안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탈모다”라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프니엘은 “탈모가 진행된지 5년이 됐다. 병원에서 머리카락이 70% 빠졌다고 하더라. 병원에서도 치료가 어렵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머리숱이 많다. 유전은 아닌 것 같다”라며 “지금은 아예 머리를 밀고 있는데, 뒤쪽 부분은 표가 난다”고 말했다. 프니엘은 지금까지 탈모를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회사와 멤버, 팬 생각도 있으니 난 그냥 당당하게 다니고 싶었는데 그동안 계속 숨겨야 했다”며 “편하게 다니고 싶다고 대표님에게 얘기했고 허락을 받아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비투비 이민혁은 “오늘 고민 고백이 놀라셨을 수 있는데 프니엘을 다른 시각으로 보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용기있고 남자답게 나온 것이라 봐달라”고 전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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