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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中 소후TV와 7일간의 기적 출연...한국 음악성 알린다

▲사진=더원(태양씨앤엘)
▲사진=더원(태양씨앤엘)

더원이 중국 소후TV '더원과 함께 7일의 기적'에 출연, 한국 대중 음악성을 널리 알렸다.

더원이 중국 소후닷컴의 소후TV에서 방영된 12부작 '더원과 함께 7일의 기적'이 지난 14일 첫 방송됐다.

더원은 중국판 네이버로 통하는 소후 닷컴을 통해 수십만 명의 사연을 신청 받아, 이 중 30명을 선발했다. 그는 이 가운데 7명을 최종 선발, 미션과 솔루션 지도를 통해 최종 미니콘서트까지 신청자에게 기적 같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사랑하는 여자와 빈부격차로 고민하는 남자, 백혈병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힘을 주고 싶은 딸, 지독한 가난으로 가수의 꿈을 접은 사람 등 '더원과 함께하는 7일의 기적'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주제의 사연을 보내 관심을 나타냈다.

더원 이외에도 손담비, 인피니트, 이지훈(배우), 육중환(장미여관), 조재윤(배우), 이현우(배우), 김신영 등 많은 연예인들이 '더원과 함께 7일의 기적'의 조력자로 나섰다. 중국 시청자들은 최종 1인이 누가될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제작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단 1회 방영으로 중국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 중국 활동이 쉽지 않은 요즘, 더원이 건재하다는 것을 유감없이 볼 수 있고, 중국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느낄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더원은 오는 27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2016 슈퍼서울 드림콘서트'에 출연하며, 12월 17일 KBS아레나홀에서 '더원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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