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중심' 남자 아이돌의 선전이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총 9팀의 보이그룹이 출연했다. 11월 초 데뷔한 빅톤부터 데뷔 8년차를 맞은 샤이니까지 연차도 다양했다.
이날 신인 남자 아이돌은 신인다운 풋풋함과 각자의 매력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보이스퍼는 발라드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고, 빅톤은 제일 최근 데뷔한 신인다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SF9은 파워풀하고 개성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고, 더이스트라이드는 밴드 퍼포먼스로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업텐션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음악중심' MC인 차은우가 소속된 아스트로는 상큼한 소년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2012년 데뷔해 올해로 활동 5년차를 맞게 된 B.A.P와 비투비는 노련미를 뽐냈다. 오랜만의 댄스곡으로 돌아온 비투비는 평소의 '비글돌' 이미지를 벗고 진중한 매력을 선보였다. B.A.P는 섹시한 퍼포먼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신인과는 다른 성숙한 매력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출연한 보이그룹 중 가장 선배인 샤이니는 8년차다운 매력을 뽐냈다. 샤이니는 발라드로 감성을 뽐내는 한편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샤이니만의 매력을 뽐냈다. 샤이니는 남자그룹 중 유일한 핫3로 선정되기도 했다.
과거 '걸그룹 홍수'에 이어 가요계는 보이그룹 대란을 맞았다. 각자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보이그룹의 선전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효린, B.A.P, 트와이스, 티아라, 아스트로, 마마무, 업텐션, SF9, 빅톤, 비투비, 모모랜드, 더이스트라이드, 보이스퍼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