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다이아 공식 SNS)
다이아 기희현이 무대에서 추락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기희현은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된 푸른별콘서트에서 다이아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며 "세 번째 타이틀곡 '미스터 포터' 무대를 꾸미던 'T' 모양 2m 가량의 무대 틈 사이로 기희현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영상에서 기희현은 곧 일어나 무대에 다시 오르며 자신의 랩 파트를 웃으며 소화했고 무사히 무대를 끝마쳤다. 하지만 무대를 마친 직후 기희현은 발목 통증을 호소했고 무대 후 곧바로 병원을 찾아 현재 발목 깁스를 한 상태다.
이후 기희현은 다이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에이드 여러분 어제 많이 놀라셨죠? 걱정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저는 정말 괜찮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 얼른 다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올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