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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쿡, 단독 콘서트 ‘성료’…관객들과 밀도 높은 호흡

▲싱어송라이터 토마스쿡(사진=뮤직팜)
▲싱어송라이터 토마스쿡(사진=뮤직팜)

싱어송라이터 토마스쿡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토마스쿡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100분 동안 관객들과 교감했다. ‘현대카드 큐레이티드(Curated)’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토마스쿡은 이날 ‘두 번째 인생’, ‘사라진 불빛’, ‘그래 안녕’ 등 새 음반 수록곡은 물론, ‘두 번째 인생’과 같이 마이 앤트 메리 음반에 수록된 곡들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들려줬다. 또한 즉석에서 관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직접 기타로 연주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장혜원(29)씨는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와 식상하지 않은 선곡, 단출하지만 풍성한 사운드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공연 관계자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과 밀도 있게 소통한 공연”이라고 평하면서 “내년 초 앙코르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마스쿡은 지난달 3일 5년 만의 새 음반 ‘토마스쿡(THOMASCOOK)’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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