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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스301 "김현중 합류? 시간만이 해결해줄 일"

▲더블에스301(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더블에스301(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더블에스301이 김현중 합류에 대해 입을 꺼냈다.

8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더블에스301 미니앨범 '이터널 0'(Eternal 0), '이터널 1'(Eternal 1)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무대에서 더블에스301는 수록곡 '마이 유'(MY YOU), 타이틀곡 '리무브'(Remove)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더블에스301은 김현중과 함께 완전체로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에 대한 답변에 나섰다. 김규종은 "솔직하게 말하겠다. 우린 'SS501로 탄생되고 그렇게 활동했던 만큼 완전체 활동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 "김현중의 일은 시간도 흐르고 반응들도 좋아지면 될 거라 믿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이어 "김현중이 아직 제대를 하지 않은 상태다. 김현중이 심적으로 힘든 만큼 부담이 될까봐 활동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나누지 않았다"고 말해 앞으로 김현중과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더블에스301은 오는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 0'과 '이터널 1'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이터널' 시리즈의 완결본으로, '이터널 0'과 '이터널 1'이라는 두 버전으로 동시 발매돼 기대를 더한다.

타이틀 곡 '리무브'는 멤버 허영생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연인과의 이별 후 지나간 사랑을 지워내려는 남자의 이야기를 노래했으며, 그루브한 리듬과 잔잔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다.

더블에스301은 앨범이 발매되는 9일보다 하루 앞선 8일 팬들을 대상으로 한 컴백 쇼케이스 '이터널 01'로 타이틀 곡 '리무브'와 이번 앨범 전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0일부터는 일본에서 투어 콘서트를 열고 21일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스'(S)를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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