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술집' 권율(사진=tvN)
'인생술집' 권율이 선배 조진웅의 초대로 등장했다.
8일 첫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조진웅이 출연해 MC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 그리고 초대손님 권율과 이야기를 나눴다.
조진웅은 권율에 "형이랑 한 잔 하자"며 불러냈다.
권율은 자정이 넘은 시각에 와서 '인생술집' MC들과 인사를 나눴고 "사실 술을 잘 못 한다"며 "조진웅 형님과 집이 가까워 자주 불려서 온다. 가끔 아침에 연락을 확인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이에 "권율을 보고 싶어 부르는데 3분 보면 질린다. 권율이 자꾸 뾰루지 때문에 술을 거부한다"고 폭로했다.
조진웅과 권율의 등장으로 첫 방송을 꾸민 '인생술집'은 술과 토크가 결합된 신개념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