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사진=TV조선)
국회 청문회 출석을 거부한 채 행방을 감췄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19일 청문회에는 출석하겠다 밝혔다.
13일 오후 우병우 전 수석은 "청와대 민정수석은 그동안 공개석상에서 업무와 관련한 발언을 하지 않은 관행과 원칙을 지키느라 지난 7일 2차 청문회에 나가지 못했다"며 "국회의 거듭된 요구를 존중해 국회 청문회에 참석해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거듭된 요구를 '존중'한다고? 본인이 무슨 상전이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듯", "원래 나왔어야 할 것을 인심 베풀 듯 말하고 있다", "나와서 또 기억 없다 모른다 할 거 다 알고 있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한편 우 전 수석은 국회 특별위원회의 청문회 청문회 출석 요구를 피해 행방을 감췄다. 정치권은 우 전 수석에게 현상금까지 걸며 그의 행방을 제보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