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상호, 주진우 SNS)
EG 회장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의 수행비서가 사망한 가운데 이상호 기자와 주진우 기자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박지만 회장 수행비서의 사망 소식을 담은 기사를 링크하면서 “나는 절대 자살하지 않는다. 김총수(김어준)도 (마찬가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역시 비슷한 맥락의 글을 남겼다. 그는 “박씨 집안 의문사를 취재하고 있는 입장에서 밝혀둔다. 나는 자살을 배격하는 기독교인이며, 급사할 만한 어떠한 지병도 가지지 않은 건장한 가장”이라고 공언했다.
이는 박 대통령 일가 및 주변 인물의 사망 배후에 미심쩍은 사건이 있음을 짐작케 하는 발언이다. 앞서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세월X’를 공개한 누리꾼 자로 역시 “나에게 택배 받지 말라, 컵라면 먹지 말라고 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남긴 바 있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박 회장의 수행비서인 주모(45) 씨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 씨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2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