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썰전' 유승민)
'썰전' 20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일 JTB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썰전'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속에는 대선 후보 유승민 의원이 출연해 유시민, 전원책과 함께 앉아 있다. 이에 제작진들은 녹화 전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제작진은 앞서 전원책 변호사가 앉았던 자리로 안내했고, 이에 유승민 의원은 전원책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보수 자리를 뺏어서"라고 말하며 미안함을 표출했다.
그러면서 유승민 의원은 "이렇게 가까이서 녹화를 하는 것이냐"라며 바로 앞에 있는 유시민 작가를 보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의 "그래서 서로 험한 소리 하기 어렵다니까요"라며 "잘못하면 침 튀어요"라고 장난을 쳤다. 이 말에 유승민 의원도 "진짜 그러네요"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구라는 대선 후보 유승민 의원의 정책 한 개 당 질문 하나씩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에 본격적인 대선 후보의 정책 공략 토론을 예고했다.
한편, 유승민 의원이 출연하는 JTBC '썰전' 204회는 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