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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국민의당 통합, 문병호 "환영…개혁 공동정부 만들 것"

▲국민의당 문병호 최고위원 트위터(사진=문병호 트위터)
▲국민의당 문병호 최고위원 트위터(사진=문병호 트위터)

국민의당 문병호 최고위원이 국민주권개혁회의 손학규 의장과의 통합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7일 문병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학규 의장의 통합선언을 환영한다”며 “국민의당은 수구패거리 정부가 아니라 개혁공동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손 의장의 통합선언은 개혁공동정부의 첫걸음”이라며 “희망의 눈덩이가 데굴데굴 구르기 시작했다. 눈덩이론이 대세론을 이긴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지난달 26일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세력으로의 정권교체는 최악의 정권 교체이고, 역사와 국민에게 죄를 지는 것”이라며 “정치적 권한과 책임이 큰 분일수록 더 성찰해야”라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했다.

한편, 손학규 의장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반패권과 반기득권을 지향해온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이 바로 새로운 개혁세력의 중심이자 정권교체를 이루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주역”이라며 “통합은 개혁세력 총집결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개혁정권 수립에 찬동하는 모든 개혁세력은 함께 해 달라”고 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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