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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이하늬-채수빈 본격 등장에도 시청률 하락, '피고인' 독주

▲'역적'(MBC)
▲'역적'(MBC)

'역적' 시청률이 '피고인'의 독주에 소폭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전국 기준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4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2.3%에 비해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이 된 홍길동 윤균상과 장녹수 역의 이하늬, 채수빈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했고, 역사(力士) 홍길동의 서사를 시작했다.

한편, '역적'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피고인'은 20.9%, KBS2 '화랑'은 8.2%를 기록했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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