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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강은경·테디, 저작권 대상 수상 “저작권 수익 1위”

▲제3회 저작권대상 시상식 현장(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3회 저작권대상 시상식 현장(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작곡가 김도훈, 작사가 강은경, 프로듀서 테디가 저작권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 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한 해 동안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들을 시상하는 ‘제3회 저작권대상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클래식, 국악, 동요 등 순수 음악 및 대중음악 분야 작사, 작곡, 편곡자별로 저작권료 1위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올해 저작권 대상은 클래식 분야에 김성균, 국악분야에 김영동, 동요 분야에 김방옥작가가 수상했다. 대중음악 분야에서는 작곡에 김도훈, 작사에 강은경, 편곡에 테디(YG)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국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 부문에는 한국 록 음악의 대부인 신중현 씨에게 명예의 전당을 헌정했다.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2016년도 한해 음악저작권 사용료 분배금액이 가장 높은 회원을 기준으로 순위를 결산해본 결과 작곡에 김도훈 회원, 작사에 강은경 회원, 편곡에 테디 회원이 1위를 차지해 상을 드렸다. 2016년 한 해 동안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년 이 상을 드리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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