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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양세형·NS윤지·채사장 출연, 인생 스토리 공개

▲(출처=JTBC '말하는대로')
▲(출처=JTBC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에 양세형, NS윤지, 채사장이 출연,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15일 방송되는 JTBC '말하는대로'에는 개그맨 양세형, NS윤지, 팟캐스트 1억 다운로드 '지대넓얕' 주인공 채사장이 버스킹 주자로 등장한다.

앞서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 앞 카페에서 진행된 버스킹에서 양세형, NS윤지, 채사장은 솔직한 입담으로 시민들과 호흡했다. 양세형은 "데뷔 14년차 개그맨"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뒤 대학로 소극방 바람잡이로 시작했던 데뷔 무대, 3년 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스스로를 '8년째 라이징 스타'라고 칭한 NS윤지는 "데뷔 동기인 2NE1, 시스타와 갓 데뷔한 후배들이 1위를 할 당시 무대 뒤에서 그들을 축하하는 게 일상"이었다고 고백하면서 연예인 성적표로 스트레스에 이석증까지 앓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채사장 역시 작가가 되기 전 옷가게부터 화장품 제조업, 주식 투자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과거를 고백하면서 "제주도에 놀러갔다가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겪으면서 동료들이 죽어가는 걸 봈다"며 "1년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이러다가 나도 금방 죽겠구나 싶어 재밌는 걸 해보자고 생각했던 것이 글쓰기와 팟캐스트였다"고 글쓰기를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말하는대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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