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리 웨이보)

배우 주진모와 중국 배우 장리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15일 중국 아이치이는 주진모와 장리가 일본과 한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리가 지난 1일 일본 삿포로에 먼저 도착하고 이튿날인 2일 주진모가 합류했으며, 한 호텔에 투숙했다.

아이치이는 영상도 공개했다. 눈밭을 걷다 셀카를 찍는가 하면, 함께 장을 보고 식사를 즐기는 등 영락없는 연인의 모습이라는 후문이다.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7월 중국에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당시 주진모 측은 "둘이 연인은 아니며 원래 친한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 열애설이 재점화 된 것에 대해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