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이하나가 극 중 애로사항들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 볼룸 홀에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홍선 PD와 배우 장혁 이하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이스' 이하나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시체분장은 실제로 보면 더 대단하다. 대사도 안 나올 정도로 무섭다"면서 "그래서 NG도 많이 냈다. 집에 가도 자기 전에 생각나고, 자다 일어나면 또 생각났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보이스'에 대한 애정을 십분 나타냈다. 이하나는 "우리 드라마로 검거의 기쁨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 매회 보람을 느낀다"면서 "무료할 수 있는 내 삶의 원동력이 됐다. '보이스'를 통해 독함도, 간절함도 가져봤다.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숙해지는 계기가 된 감사한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이하나는 이어 "대사 전달은 참 어렵다. 빠르게 대사를 하는 게 이렇게까지 어려울 줄은 몰랐다. 대본을 보면서 읽어도 틀리는데 그걸 외워서 하니 힘들다"면서도 "하지만 충분히 그 이상의 보람과 감사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꼭 지켜봐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는 소리 추격극의 스릴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방송 2주 만에 평균 시청률 5%대(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기준 적용)를 돌파했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8회는 평균 5.2%, 순간 최고 6% 시청률을 기록해 OCN 역대 최고 시청률 작품인 '38사기동대' 마지막회 시청률 수치에 근접하는 등 인기 몰이 중이다.
'보이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