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워싱턴포스트 “공항 피하고 싶은 자, 김평일”, 김정은 이복형 ‘눈엣가시’

▲김평일 현 주 체코 북한 대사(사진=TV조선)
▲김평일 현 주 체코 북한 대사(사진=TV조선)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 형 김정남의 피살 사건이 전해지자 외국 생활을 하고 있는 김정은 일가 인물 중 숙부 김평일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한파’ 기자로 알려진 워싱턴포스트의 안나 파이필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누가 공항을 피하고 싶어 할까. 김정은의 숙부, 현재 프라하에 있는 북한 대사”라면서 김평일 현 주 체코 북한 대사를 언급했다.

1954년에 태어나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김일성군사종합학교 작전과를 졸업한 김평일은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이다.

김평일은 김정일과의 권력승계싸움에서 밀려난 뒤 난 뒤 1988년 주 헝가리 대사로 발령 나며 외국 생활을 전전하게 된다. 헝가리에 이어 불가리아, 핀란드, 폴란드 대사를 거친 후 현재 체코 대사로 재직 중이다.

김평일은 합리적인 성품에 온건하고 생김새도 괜찮아 지도자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는 턱에 집권세력의 견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에 홍콩 시사 주간지 아주주간(亞洲週刊)은 김평일이 지도자 품성과 리더십, 김일성 가계인 ‘백두산 혈통’이라는 정통성, 북한 체제를 개혁하려는 성향 등 최고 지도자가 될 만한 3대 조건을 갖췄다면서 김정은으로부터 최대 잠재적 위협 인물로 여겨진다고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