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핫키워드] 비즈엔터가 선정한 오늘(15일) 핫 키워드는 김정남 피살, 주진모 장리 열애, 이재용 부회장 영장 재청구, '하숙집 딸들' 장신영이다.

김정남 피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마카오 비행기 탑승을 위해 수속을 밟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2명에 의해 독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남에 뿌려진 독극물 스프레이 쉽게 구할 수 없는 치명적 독성 물질로 알려졌다. 특히 김정남에게 독성 물질을 뿌린 신원미상의 여성 2명은 북한 공작원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주진모 장리 열애
한국 배우 주진모가 10살 연하 중국 여배우 장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주진모는 15일 자신의 웨이보에 장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주진모 측은 "장리가 한국에 방문했을 당시 주진모가 여러모로 장리를 도왔고, 그러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구속 영장 재청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를 하면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규철 특검 대변인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영장이 기각되고 3주간 추가조사를 통해서 특검에서 자신할 수 있는 여러가지 추가증거를 확보했다. 심사숙고 끝에 영장 재청구 결정을 내렸으며, 법원의 (엄격한) 영장심사 기준을 고려하더라도 충분히 재청구할 이유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여부는 16일 서울중앙지법 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된다. 만약 한정석 판사가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을 발부한다면, 이 부회장은 삼성 총수 중 처음으로 법정 구속된다.

'하숙집 딸들' 장신영
배우 장신영이 '하숙집 딸들'에서 싱글맘 근황을 언급했다. 장신영은 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KBS2 '하숙집 딸들'에서 이미숙으로부터 "결혼은 했냐"는 질문을 받고 "아이가 있다"고 답했다. 장신영은 "아이가 11살이다. 결혼을 23살인가 24살인가에 했다. 가물가물하다"며 "혼자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장신영은 "프로그램 시작도 전에 악플이 많이 달렸더라. 그걸 보고 우울하게 있으니까 남자 친구가 '왜 그러냐'고 했다"고 얘기했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06년 연상의 연예계 관계자 위모 씨와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09년 이혼했다. 이후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배우 강경준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