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영화 '연애소설' 스틸컷)
고(故) 이은주의 12주기는 조용하게 치러진다.
22일 이은주의 생전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은주 12주기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조촐하게 식사를 하는 정도로 마무리 될 것 같다"면서 "별도의 추모 행사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도 대표는 개인적으로 이은주 고인의 묘지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21일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는 "내일 보러 가겠다"면서 이은주와 생전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나무엑터스, 지인, 가족들은 매년 이은주의 기일을 맞아 추모 의식을 해왔다. 특히 이은주 10주기였던 2015년엔 서울시 강남구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이은주 특별전'을 열며 고인을 아꼈던 팬, 지인, 관계자 등 300여 명과 함께 추모제를 열기도 했다.
한편, 이은주는 1996년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연기자로 데뷔작은 1997년 KBS '스타트'였다.
이후 SBS '카이스트', MBC '불새', 영화 '송어', '오!수정',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주홍글씨'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2005년 2월 22일 25세의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