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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태국 대자연 속 사람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태국의 자연 속에 숨겨진 신기하고 이상한 마을, 미지의 틸러쑤 폭포, 매썻, 빤이섬으로 향한다.

11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태국에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대자연 속에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대에 위치한 매썻(Mae sot)에는 모에이강을 사이로 다양한 종족과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상점 주인은 태국인, 손님은 미얀마인인 독특한 전통 시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과일을 파는 소년을 만난다. 손님이 과일 주문을 하자 곧바로 나무 타기 신공을 펼치는 소년. 갓 따낸 ‘룩와’를 의기양양하게 건넨다.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EBS1)
약 300명의 주민이 사는 집성촌으로 일명 ‘미인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램뚜깨 마을(Leam Tukke Village). 관광객이 즐비한 해변과 달리 마을 안은 고요한데, 그곳에서 만난 램뚜깨 마을 여인들. 그런데 이들에겐 특이한 공통점이 있다. 살이 쪄야 사랑받는다는 조금은 특별한 미인들. 과연 어떤 재밌는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마을 전체가 물 위에 떠 있는 태국의 작은 섬, 빤이섬(Ko panyi)에 사는 사람들을 만난다. 수도세, 전기세가 비싸 불편할 것만 같지만 섬에서 사는 게 즐겁기만 하다는 사람들. 이색 직업인 얼음 장수, 섬 위에 떠 있는 축구장과 마을 학교 등을 둘러보며 물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는다.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EBS1)
미지의 틸러쑤 폭포(Thi Lo Su Waterfall)를 찾아서 매썻과 움팡(Umphang)까지 이어지는 산악도로인 1219도로(1219 Road)를 달린다. 지옥의 도로라 불리는 도로인 만큼 마냥 쉽지만은 않은 여정이지만 그만큼 더 기억에 남을 여행길. 틸러쑤에 가기 전 베이스캠프 움팡에서 보트에 몸을 실어본다. 급류에 몸을 싣고 시원한 바람을 만끽한 후, 캠핑하며 생선튀김을 곁든 태국 가정식도 맛본다. 나비들이 인도하는 길, 태국에서 가장 큰 폭포, 틸러쑤는 사람들에게 어떤 행복을 가르쳐줄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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