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EBS1)
11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태국에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대자연 속에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대에 위치한 매썻(Mae sot)에는 모에이강을 사이로 다양한 종족과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상점 주인은 태국인, 손님은 미얀마인인 독특한 전통 시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과일을 파는 소년을 만난다. 손님이 과일 주문을 하자 곧바로 나무 타기 신공을 펼치는 소년. 갓 따낸 ‘룩와’를 의기양양하게 건넨다.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EBS1)
마을 전체가 물 위에 떠 있는 태국의 작은 섬, 빤이섬(Ko panyi)에 사는 사람들을 만난다. 수도세, 전기세가 비싸 불편할 것만 같지만 섬에서 사는 게 즐겁기만 하다는 사람들. 이색 직업인 얼음 장수, 섬 위에 떠 있는 축구장과 마을 학교 등을 둘러보며 물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는다.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