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전참시' 이채원(사진제공=MBC)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밴드 FT아일랜드와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악기 유포닝움을 닦았고 누나 이채원은 아침으로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이채원은 "유포니움 불거냐?"라고 물었고 "안불어도 된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재진은 군대 기상음악을 불었고 이어 애국가를 연주했다. 설거지를 하던 이채원은 국기에 대한 경례로 국민의례를 이어갔다.
이재진은 "홍기형이랑 골프 라운딩 갔던 얘기좀 해달라"고 했고 이채원은 "3번 밖에 안갔는데 나보다 잘쳤다. 우리 다 같이 골프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이홍기는 이른 아침부터 매니저를 깨웠다. 이홍기의 작업실에 살고 있다는 매니저는 "홍기 형이 절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가끔 늦잠 자고 싶을 때가 있는데 항상 형이 깨워준다"라고 제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취미 부자인 이홍기는 매니저와 취미를 공유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볼링부터 골프, 오토바이 라이딩까지 모든 취미를 매니저와 함께 즐긴다. 이날 이홍기는 매니저와 골프 퍼팅를 함께했고 이어 매니저는 이홍기의 종기를 짜주는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