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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철부대2' SDT, 지원재 부상에 강준 멤버 교체…707 이정원 데스매치 탈락 위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SDT 강준(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SDT 강준(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철부대2' SDT 부대 지원재가 미션 중 부상을 입어 시즌1 강준으로 멤버를 교체한 가운데, SDT SART 707의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 시즌2'에서는 대테러 요인 구출 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707과 특전사의 대결에선 특전사가 승리했다. 707 이정원은 달려가다 넘어져 추가 지령을 듣지 못했고, 추가 미션을 받지 못한 듣지 못한 침투조는 결국 혼란에 빠졌다.

이주용은 초조하게 홍명화를 기다렸고, 빠르게 외줄로 향했다. 외줄 도하 중 줄을 놓치게 되면서 임무에 실패했다.

SDT와 UDT의 대결에선 앞서가던 SDT 지원재가 급한 마음에 침투용 사다리를 건물에 제대로 걸지 못했고, 결국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지원재는 부상을 입었고, 더 이상 미션 진행이 힘들게 됐다.

제작진은 의료진의 판단 아래 지원재가 '강철부대' 추후 미션에 참가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지원재는 하차하게 됐다. 지원재를 대신할 새로운 팀원으로는 시즌1에서 SDT 에이스로 활약했던 강준이 합류하게 됐다.

SDT, SART, 707는 데스 매치 '50kg 통신 병기 수송'으로 최종 탈락 부대를 정하게 됐다. '50kg 통신 병기 수송' 미션은 40kg 군장과 50kg 통신병기 캐리 후 험준한 산악지형 행군하는 미션이었다.

SART, 707은 초반에 거리를 벌리려고 했고, SDT는 체력 안배를 하며 페이스를 유지하기로 했다. 미션이 진행될 수록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점점 본대와 벌어지는 대원들이 생겨났다. 특히 707 이정원이 힘에 부친 모습을 보여줬고, SDT는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 점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오는 4월 5일 방송에서는 데스매치의 결과와 동반 탈락이 걸린 세 번째 팀 미션 '연합전'이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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