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영덕(사진제공=채널A)
10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38회에서는 고두심이 경북 영덕의 한 식당에서 비싼 대게를 먹으며 마치 죄인이 된 기분을 느낀다.
소통전문가 김창옥과 함께한 영덕 맛집 탐방기가 그려질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한 마리 가격이 20만 원에 달하는 ‘영덕박달대게’를 맛본다. 살이 꽉 차고 달기로 유명한 박달대게는 현지 상인들도 먹지 못할 정도로 값이 비싼 걸로 유명하다.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영덕(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은 대게를 먹는 동안 “이게 몸값이 도대체 얼마냐”라고 읊조리면서 “혼자 먹는 게 죄짓는 것 같은 느낌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창옥은 “오늘 저는 죄인이 되겠습니다”라며 “잡술 때는 돈 생각하지 말고 잡수세요”라며 웃는다.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영덕(사진제공=채널A)
이외에도 고두심, 김창옥은 영덕 소울푸드인 물가자미, 자연송이를 설탕에 졸여 만든 송이젤리를 넣은 송이라테, 송이버섯 향이 나는 아이스크림 송이젤라또, 올해 첫 수확 중인 영덕 딸기까지 맛보며 영덕의 맛을 알린다.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영덕(사진제공=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