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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현희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시부모님 완벽 변신 성공…천뚱 둘째 딸 ‘뉴 뚱룰라’ 자리 위협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원본보기▲'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 (사진제공=MBC)
‘전참시’ 홍현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이 시부모님 리마인드 웨딩을 위해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9회에서는 ‘뉴 뚱룰라’와 함께하는 홍현희의 좌충우돌 시댁 방문기 2탄이 펼쳐진다.

이날 홍현희는 시부모님의 40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시댁에 방문,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위해 본격 작업에 돌입한다.촬영에 앞서 본격 본업 모드를 가동시킨 샵뚱은 섬세한 손길로 시부모님 메이크업을 완성,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모습으로 두 사람을 변신시킨다.

시부모님 리마인드 웨딩 촬영 콘셉트를 원빈, 이나영 부부의 청보리밭 결혼사진으로 정한 홍현희는 마늘밭 위에서 그 모습을 재현해보기로 한다. 그녀는 직접 디렉팅을 맡아 시부모님의 경직된 표정과 자세를 풀어 멋진 사진을 남겨드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천뚱과 매뚱도 각각 반사판과 사진 촬영을 담당하며 힘을 싣는다고. 홍현희 시부모님은 처음에 다소 어색해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40년 전 결혼하던 당시로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모두를 감동케 만든다.

원본보기▲'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 (사진제공=MBC)
한편 홍현희는 시부모님의 결혼 40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 이후 ‘내 돈 내 산’ 출장 뷔페로 피로연을 준비한다. 오창 밭 위에 펼쳐진 ‘밭스토랑’은 다 함께 샴페인을 터트리고 건배사를 외치며 시작된다. 더 나아가 애정을 과시하는 시부모님의 러브샷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화룡점정을 찍는다.

그런가 하면 천뚱의 아내와 두 딸도 피로연에 함께 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천뚱 미니미’중 둘째 딸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애교 만점인 모습과 동시에 아빠 천뚱의 식성을 똑 닮은 모습으로 새로운 먹방계의 신예 탄생을 예고한다. 끊임없는 새우 먹방으로 ‘뉴 뚱룰라’ 자리를 위협하는 ‘베이비 뚱’의 탄생에 지켜보는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그들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뷔페 음식을 담으며 다채로운 먹방을 펼친다. 특히 천뚱은 스테이크를 한입에 넣는 등 그야말로 ‘순삭 먹방’을 보여주는 반면, 샵뚱은 혼자 파인다이닝을 온 듯 우아한 ‘귀족 먹방’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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