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조선의 사랑꾼'(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3'가 이경실, 서정희, 김태원 가족과 함께 내년 첫 주 컴백하는 가운데,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TV조선은 30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 특별판'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선 새로운 사랑꾼들이 합류하기 전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이용식 딸 이수민과 사위 원혁, 심현섭과 여자친구 영림 씨의 이야기가 방송될 전망이다.
내년 1월 6일 시즌3로 컴백하는 '조선의 사랑꾼'에는 코미디언 이경실과 딸 손수아, 아들 손보승이 출연한다. 손수아는 "3년 전 동생이 아기 아빠가 된 이후 어머니와 1년간 연락이 끊겼다"라고 가족사를 고백하며 복잡한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경실과 손보승의 팽팽한 감정의 충돌 속에서 딸 손수아가 중재자로 나서며 새로운 가족 사랑의 순간을 담아날 예정이다.
또 서정희는 건축가 남자 친구 김태현과 함께 등장해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러브 하우스를 함께 설계하며 작은 결혼식을 예고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은 딸 김서현과 사위 데빈과 함께 가족 사랑꾼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국제결혼을 한 딸과 사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김태원이 사위 데빈과 첫 대면을 앞두고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30일 오후 10시 특별판이 방송되며, 내년 1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