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임영웅(사진제공=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지난달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로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6일 임영웅이 팬들의 응원으로 선한스타에서 얻은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보며 응원 미션을 수행하면 순위에 따라 상금이 책정되고, 해당 상금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9396만 원을 달성하며 팬들과 함께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수술비, 병원 치료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임영웅과 그의 팬들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