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특종세상' 오지민(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아이돌 BTL 출신 오지민이 페인트 기술자로 사는 근황을 전한다.
9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2014년 BTL의 멤버 엘렌으로 활동했던 오지민의 이야기를 전한다. 당시 그는 팀의 막내로서, 만화 같은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 그는 건설현장에서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오지민이 제2의 인생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는 사랑스러운 가족이 있기 때문이었다. 오지민은 1994년생 남편, 1998년생 아내의 고군분투 육아전쟁을 공개한다.
오지민은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오지민은 아내에게 "미안하다 나 가면 당신 혼자 내가 할일까지 해야 하는데"라고 미안함을 전한다. 그는 아내에게 "당신이 나한테 바라는 게 뭐냐"라고 물어보고, 아내는 "한번 말했을 때 듣는 것이다. 목이 아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돌 출신 오지민이 페인트 기술자로 사는 근황은 9일 오후 9시 10분 MBN '특종세상'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