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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천록담(이정)ㆍ크리스영ㆍ춘길ㆍ이지훈, 데스매치 결과 발표…추가 합격자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미스터트롯3' 천록담(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3' 천록담(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3' 천록담(이정), 크리스영, 춘길, 이지훈의 데스매치 결과가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일대일 데스매치가 지난주에 이어 계속 펼쳐진다. 특히 천록담, 크리스영, 춘길, 이지훈은 각기 다른 색깔의 강렬한 무대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인다.

천록담은 이날 제대로 칼을 갈고 무대에 오른다. 고난도 정통 트로트를 택한 그는 "음 하나하나, 가사 하나하나 공부해야 한다"라며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첫 소절이 시작되자마자 마스터들의 기립을 유발한 그는 '트로트 신'에 빙의한 듯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현장을 장악한다.

'피아노 치는 트로트맨' 크리스영은 이날 충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조수미의 피아니스트 출신인 그는 오디션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곡을 선택해 마스터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예상 밖의 선곡과 충격적인 퍼포먼스에 심사위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연신 환호한다.

원본보기▲'미스터트롯3' 춘길, 이지훈(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3' 춘길, 이지훈(사진제공=TV조선)

본선 1차 팀 미션 선(善)에 오른 춘길과 29년 차 발라더에서 트로트 새싹으로 거듭난 이지훈이 데스매치에서 맞붙는다. 두 사람 모두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이라는 극찬을 받아낸다.

춘길은 김연자의 대표곡을 선택해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와 깊은 맛이 느껴지는 트로트 창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이지훈은 폭주하는 고음과 감성으로 모두의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마스터들은 "100점끼리 붙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 사상 최고의 역전 드라마도 펼쳐진다. '최강 현역'과 '트로트 새내기'가 맞붙어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심사위원들은 "솔직히 기대를 안 했던 무대인데 깜짝 놀랐다"라며 반전을 이끌어낸 참가자에게 감탄을 보냈다.

또 국민대표단의 추가 합격 투표 결과도 공개된다. 잔혹한 데스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한 트롯맨들 가운데,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주인공이 누구일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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