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밥상' (사진제공=KBS 1TV)
10일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 700회 특집에서 새로운 프리젠터로 첫걸음을 내딛는 최수종은 자신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인 강부자, 이정현, 박찬일 셰프와 함께 시골집 마당에 모여 봄 제철 밥상을 차린다.
강부자는 박찬일 셰프가 정성스레 준비한 ‘조개냉이볶음면’을 맛본 뒤 “84년 인생 처음 먹어 보는 맛”이라며 감탄했고, 최수종은 이정현의 미나리전에 “어떻게 이런 맛이 나올 수 있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한국인의 밥상' (사진제공=KBS 1TV)
국민 남편 최수종, 국민 어머니 강부자, 요리하는 배우 이정현, 글 쓰는 셰프 박찬일 네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 ‘한국인의 밥상’ 700회 특집은 지난 14년의 기록과 사라져가는 고향의 음식들 그리고 그리운 엄마의 밥상까지 모두 담아낸 한 편의 한식 다큐 드라마로 완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송가인, 이효리, 류승룡, 이현우, 식객 허영만 등 ‘한국인의 밥상’ 700회를 축하하는 애정 어린 영상 메시지로 풍성하게 채워지며 한 시대의 위대한 기록이자,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한국인의 밥상’ 시즌2의 의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