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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바캉스' 유석→아영, 돌고래 투어…OTT 웨이브

▲알바로바캉스 4화(사진제공=MBC)
▲알바로바캉스 4화(사진제공=MBC)
'알바로 바캉스' 출연진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이 탄자니아 돌고래 투어에 나선다.

10일 MBC '알바로 바캉스(알캉스)' 4회에서는 출연진의 마지막 알바가 그려진다. 이날 '알바로 바캉스'에서 탄자니아 중학생들을 위해 ‘K-문화 특강’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멤버들은 정준원의 지휘 아래 ‘수업 홍보 영상’까지 찍으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몇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지 모르는 상황에 긴장 반 설렘 반으로 학교에 도착하지만 이들을 맞이한 건 학생들의 환호가 아닌 불길한(?) 적막뿐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정준원은 “내가 안 한다고 했잖아요!”라며 긴장감 섞인 울분을 터뜨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들의 K-문화 특강 수업은 마치 ‘게릴라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은 배우 본업 모먼트로 한국어 수업에 열연을 펼치는가 하면, 댄스 선생님으로 나선 이수지는 부캐 ‘래퍼 햄부기’로 변신해 대표곡 ‘Sexy Food’ 챌린지를 직접 전수한다. 학생들은 케이팝에 흠뻑 빠져들었고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수업이 마무리될 때쯤 예상치 못한 학생들의 반응에 이수지가 오열(?) 해 이들의 아르바이트는 어땠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아르바이트를 마친 멤버들은 탄자니아의 숨겨진 보물, 천연 동굴 수영장 ‘마얼럼’으로 향한다. 맑은 에메랄드빛 물속에서 즉석 다이빙 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수지는 “이렇게 연예 대상을 탈 수 있게 되어서 고맙습니다”라며 돌발 ‘나 홀로 시상식’을 연출해 현장을 또다시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알바로바캉스 4화(사진제공=MBC)
▲알바로바캉스 4화(사진제공=MBC)
한편 돌고래 투어를 위해 해변에 도착 후, 김아영이 발가락 부상으로 바다에 들어가기 어려워하자 이를 본 정준원과 강유석은 주저 없이 등을 내어주며 “업혀!”라고 말해 김아영에게 감동을 안긴다. 훈훈한 모습을 지켜보던 이수지는 이에 질세라 정준원을 들쳐업으며 찐남매 케미를 보여줘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마지막 알바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멤버들은 흥이 넘친 나머지 차 안을 노래방으로 바꿔버린다. 이때 막내라인 강유석X김아영의 즉흥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갑자기 김아영이 “우리 헤어진 거야”라며 ‘7년 연애 후 결별’이라는 파격(?) 설정까지 더해 ‘안부’를 열창하던 순간, 정준원의 느닷없는 불협화음으로 흐름을 깨뜨린다. 이에 과몰입하던 김아영이 “엥? 이 남자는 누구야?”라며 당황해 웃음을 유발한다.

탄자니아에서의 마지막 날인 만큼 멤버들은 깊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이수지는 “불화설이 나야 프로그램이 잘 되는데!”라며 분위기를 급반전시킨다. 이에 정준원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맞짱(?)을 한번 뜨긴 떠야 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했던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의 마지막 밤. 멤버들의 유쾌한 힐링이 담긴 이야기는 10일 밤 9시 MBC ‘알바로 바캉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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