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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 추신수 냉장고를 부탁해

▲'냉부' 추신수(사진제공=JTBC)
▲'냉부' 추신수(사진제공=JTBC)

'냉부'에서 추신수 텍사스 집과 냉장고가 공개된다. 셰프들의 최종 순위도 결정된다.

14일 '냉부(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출연해 산해진미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냉부'에선 추신수의 텍사스 대저택이 공개된다. 5,500평 규모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내부가 공개되자 셰프들은 "주방이 우리 집만 하다", "와인셀러가 레스토랑급"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류현진은 "아내와 함께 방문한 적이 있는데 몸에 좋은 게 정말 많았다. 술에 취해 신수 형 냉장고를 많이 털어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를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원래 철저한 육식파였는데 아내가 좋아해 해산물파로 바뀌었다. 커피도 안 마셨는데 아내를 따라 마시다 보니 중독됐다"라며 식습관까지 바꾼 사연을 전해 '야구계 최수종'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냉부' 추신수(사진제공=JTBC)
▲'냉부' 추신수(사진제공=JTBC)

셰프들의 요리 대결도 치열하게 펼쳐진다. 이번 대결은 '2025 냉부 챔피언 결정전'을 앞둔 정규시즌 마지막 승부로, 최종 대진표가 결정된다.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최현석은 라이벌 샘킴과 맞붙고, 손종원과 정호영은 2위 자리를 놓고 벼랑 끝 승부를 벌인다.

사회인 야구 출신 최현석 셰프의 투구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영상을 본 추신수는 "제구가 저러면 타자 입장에서 불안하다"라고 평가했고, 류현진 역시 "투구폼은 정말 좋으신데"라며 날카로운 한마디를 덧붙여 최현석을 당황케 했다.

추신수는 셰프들의 요리를 맛본 뒤 "이런 녹화라면 10시간도 할 수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승자 선택의 순간에는 "은퇴하면 이렇게 힘든 일이 없을 줄 알았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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